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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2012/01/26 14:44
아놔 안 그래도 여기 공연장 시망이란 소리도 많고 표도 비싸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이거 진짜 보러 가야해 말아야 해 ㅠ.ㅠ
류토드 김씨씨로 보러 가야겠다는 결심을 흔들리게 만드는 이 영상들 ㅠ.ㅠ

비쥬얼 좋다는 그 그림자 영상도 난 일단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음정 안 올라가서 악 쓰는 목소리들 듣기 괴로웠구요
(이건 뭐 목 간 상태의 우베 아저씨가 악 쓰던 그 때로 돌아가는 건가효 ㅠ.ㅠ)
김씨씨의 난 나만의 것도 역시 걱정했던 대로 음역이 너무 높았고요
준수토드는 목에 털뭉치 걸린 고양이 마냥 카악하악 거려서 안쓰러웠고요
목소리만 듣고 보면 옥씨씨랑 민영기 황제님이 제일 괜찮았음.
옥씨씨는 감탄스러웠던게, 언제 저렇게 가성으로 잘 불렀었던가 싶더라고. 연습 많이 했겠더라.
하여간 나머지 배우들은 다들 집단 감기크리인가 왤케 목이 딸리는 거여
캐스팅 할 때 음역 확인 하고 캐스팅 한 건가효 ㅠ.ㅠ

연기는......
아니 나 진짜, 개인적으로 준수의 마지막 춤은 괜찮았어. 완전 아이돌 춤을 예상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좋았다규.
이 몸이 춤 추실 때는...........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일단 나 좀 허탈하게 웃고.
옥씨씨는 노래는 잘 해. 준수는 목이 갔어. 근데 목소리만 들어도 일단 연기가 하나도 안 들어가 있어.
이 희대의 밀당 노래를 이렇게 밀당 없이 부르기도 힘들겠다.
캐릭터에 대한 이해는 제대로 하고 부르는 건가효 ㅠ.ㅠ

만약 보러 간다면 연기나 연출이나 번안에 대해서는 마음 접고 라이브 오디오 들으러 가는 거다 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진짜 그 돈 내고 보러 갈까 말까 고민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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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errot
영상2012/01/17 15:28
스포일러 주의









1. 아놔 마횽이 원흉이어떤 거시냐............OTL

2. 디오게네스 클럽 깨알같음.

3. 시즌 1 오씨엔 트레일러 제작자가 틀린 건 아니어써....

4. 모리아티 진짜 완전 귀여움. 애가 막 셜록이 이겼다고 기뻐하는 게 아니라 조낸 우울해 하는 게, 조커랑 베프 시켜줘야 할 거 같아.

5. 드라마가 전체적으로 보면 설정 구멍이 숭숭 나 있긴 한데, 그래도 그 깨알같음과 특유의 몰아치기로 잘 넘어가는 듯. (코벤트리 커넌드럼이라던가, 배심원 티비 해킹이라던가...랄까, 원래 배심원들은 그 기간 중에는 전화나 티비나 그런 거 다 안 되지 않남?)

6. 뭐, 하여간에, 개인적으로는 셜록이와 왓슨이의 케미스트리도 좋아하지만, 추리물을 베이스로 확고하게 깔아두고 가는 게 좋아. 근데 에피 3은 사건 하나라기 보다는, 셜록이의 EQ 올리기 프로젝트 같았달까......;;;

7. 그렇다고 안 좋은 건 아니고.

8. 비석 짱 이뻤심. 그 앞에서 셜록이한테 주저리주저리 울먹울먹 하던 왓슨이도 캡 이뻤심. 아저씨 연기 짱이심. 

9. 셜록이와 모리아티 티파티 장면에서 나온 티세트 사고프다. 어디서 공구 안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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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errot
영상2012/01/12 16:10

일단 영화.

유쾌상쾌통쾌.
주드 로 아저씨는 여전히 핸섬하고 여전히 가련하시고. ㅋㅋㅋ
내복 차림 로버트 다우니는 완죤 귀요미.
마횽이 스테판 프라이!!!! 만쉐이!!!!! 무려 올누드야!!!!!!
브로맨스냐 로맨스냐 그것이 문제로다. 집시 여인은 페이크조차도 되지 못함.
로버트 아저씨가 원래 딕션 전달이 안 좋긴 한데 영국식 발음을 시도하면 이건 정말 시망이심 ㅠ.ㅠ
그래서 스테판 아재가 나와서 대사 치기 시작할 때 정말 카타르시스를 느꼈다. 이것이 바로 완벽한 딕션의 브리티시다!!! 

그리고 비비씨

1. 시즌 1의 성공에 탄력 받았나 시즌 2에는 제작진이 완전 버닝해서 만든 티가 팍팍 나고 있음. 더더욱 깨알같음. 에피1의 밀도 하나로 그냥 에피 3까지 만들어도 되었겠네. 에피 2는 1에 비해서는 호흡이 좀 길지만 그래도 숨돌리기로는 좋았음. 좀 더 깔끔한 맛도 있었고.  

2. 아이린 애들러는 역시나 과대평가 되어 나오지만, 영화의 아이린은 깔아버리실 포스 멋졌다. 전투복 만세. 착신음 쓰러지겠네. 에피 1의 마지막 부분은 그냥 셜록이의 상상이라고 생각해 두겠심다. 만드는 건 제작자 마음이지만 받아들이는 건 관객 마음이라오.

3. 모리어티 완전 귀여움. 근데 마횽이랑 문자질 하는 사이야. 무려 마횽의 관심을 끌고 싶어 안달이야. 무슨 사이냐!!! ㅋㅋ 근데 왜 또 마횽이 관심을 보여주시니까 방에다가는 셜록으로 도배를 하고 나가는 건데 ㅋㅋㅋㅋ 근데 그렇게나 방을 도배하는 놈을 그대로 놔 주는 마횽은 대체 무슨 생각이신가효 ㅋㅋㅋㅋ
 
4. 확실히 드라마의 셜록은 (영화도 마찬가지) 원작의 셜록에 비해 사람이 서툴고 어리고 사람 다루는 게 노련하지 못하다. 원작에선 왓슨이를 아주 갖고 노는데 영화서는 왓슨이가 그냥 보모인 거고, 드라마서는 눈치 없이 왓슨이 화 나게 만들었다가 완전 어설프게 아양 떨고 있음.

5. 대사빨은 역시나 드라마의 승리. 끊임 없는 말장난과 블랙유머는 역시나 비비씨라는 소리가 나오게 함.

6. 에피1의 포인트는 셜록이가 왓슨이한테 두드려맞고 + 아이린네 집 앞에서 병맛 연기 + 사진 장소 찾는 순간까지
   에피 2의 포인트는 동생놈의 기지무단침입에 어이 없어 하시는 마횽 + 삐진 왓슨이한테 아양 떠는 셜록이

7. 현역 출신 왓슨이가 셜록이한테 얼마나 안성맞춤인 파트너인지 드라마는 정말 잘 보여주는 듯. 상식인 같으면서도 담력 하나는 상위 1%고, 소시오패스를 데리고 살면서 그걸 소재로 블록질 할 정도로 대인배. 역시 셜록 홈즈 시리즈에서 실제로 최강은 왓슨이라니깐 ㅋㅋㅋ

8. 그래서 결론은 에피 3 완전 기대됨!!!!!!!!

9. 테마 음악 컬러링으로 저장하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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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errot